음식

엄마표 된장~

borybory123 2020. 12. 23. 07:17

지난번 친정갔었을때 가져온 엄마표된장....

된장이나 고추장이나 사다먹으면 편할것을..늘 이렇게 모든걸 다 만들어서 드신다..ㅋㅋㅋ

이번 된장은 더 잘됐다면서 한보따리 사주는 엄마....고마워용~~

애호박 양파 두부 버섯 종종 썷어서 넣고 엄마표된장 한스푼 크게 떠서 바글바글 끓여주니...

진짜 고향의 맛이다..ㅋㅋ옛날 할머니가 해주셨던 된장찌개 그맛..

살짝 텁텁한면도 있어 아이들은 마트에서 산 된장이 훨씬 더 맛있다고들 하지만...내입맛에는 이런 시골된장이 훨씬 더 맛있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