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개보리

펫파크에서~~♡

borybory123 2020. 8. 11. 08:44

몇날 며칠 비가 내리서....산책을 못나갔던 울 보리

베란다를 바라보면서 얼마나 슬픈 표정을 짓던지...ㅋㅋㅋ 날이 겁나게 더웠지만 보리를 위해서

근처 펫파크를 다녀왔다..^^요즘 맨날 먹기만 하고 운동을 안한지라 몸무게가 더 늘어난듯하다..

펫파크를 가면 일단 내가 너무나 편한다....보리혼자 막 뛰어놀고 울타리가 다 쳐저있으니

내가 굳이 안따라다녀도 되니....군데군데 이렇게 배변봉투도 다 준비되어있고...무엇보다 공짜이니...ㅋㅋㅋ

겁이많은 아이라서 잘 놀지 못하고 내 옆에만 있으려고 해도...이렇게 한번씩 나오는게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