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엄니와 점심

borybory123 2019. 9. 20. 14:56

엄마가 서울에볼일이 있으셔서 잠시 집에오셨당...볼일보고 배가고파서
가격대비 괘안은 1인용 샤브샤브집에 왔다..점심 시간이어서인지 자리가없어 십분정도 기다렸다...

난 쌈밥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집에서는 생전먹지도 않는 상추쌈인데..
여기서는 왜케 맛있는걸까ㅋㅋ

쌈장 이빠이 넣어서 먹으니 개꿀맛..
집에서는  야채도 거의 안먹으니 나가서라도 꼭꼭 많이 챙겨먹자...
6개를 순식간에 헤치우고..
본격적으로 샤브샤브를 먹어볼까나

야채도 혼자먹기는 푸짐푸짐
샤브샤브 먹을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숙주나물...살짝데쳐 매콤한 소스 듬뿍 찍어 먹음...아우..환상적이야~~♡♡

다 좋은데 살짝 아쉬운점은 고기가 살짝 양이 적다는거ㅋㅋ
사장님..고기좀 많이 주세용.
이렇게 먹어제끼니..뱃살이 임신6개월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