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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개보리

귀여운보리양~

 

울집 귀염둥이 보리...

보리가 울집에 온지도 근 2년이 다 되어간다...애기때는 참 진짜 이뻤는데...커갈수록 인물이 영..ㅋㅋㅋ

아직 세살이지만 할머니개라는 소리를 듣는..헉..ㅋㅋㅋ

말썽도 많이 피우고 귀찮기도 하지만..그래도 보리가 있어서 참 행복하다...

누가 집에 들어가면 이렇게 반겨줄 사람이 또 있던가...아이들도 처다보지도 않는데...ㅋㅋㅋ

보리가 그냥 건강하게 아프지않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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